전 아버지를 닮았나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신기하게도 '난 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나봐'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만 1년이 됩니다.
공사장에서의 사고로 병원에 계속 누워계시다가 폐가 나빠져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누군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한다면 "아빠가 좋아!"라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늘 잘못을 꾸짖는 어머니보다 항상 인간적인 모습의 아버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많은 친구분들이 저에게 했던 얘기가 기억납니다.
'너희 아버지는 정말 좋은 분이셨어', '정말 유쾌한 분이셨지', '아마 너희 아버지를 싫어했던 사람은 없었을거야'...
특히 저에게는 "유쾌한 분"이라는 표현이 너무 기억에 남고 좋습니다.
저또한 아버지의 유쾌함을 닮고 싶어서겠지요.
그런데 그런 아버지를 항상 못마땅하게 생각하신 분이 있었는데 바로 저희 어머니랍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희 집의 가정 형편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공사장 인부로 일을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그런 것처럼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는게 항상 생활을 위협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 일거리가 있을 때는 그런대로 생활이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장마철이나 한 겨울 공사 일이 없을 때는 늘 경제적으로 편안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제 나이 절반 이상의 세월을 집이 아닌 해외에서 혹은 타지에서 보내셨습니다.(제가 올해 29 입니다^^)
그리 넉넉하지 못하고 가끔은 쪼들리며 생활을 해야하셨지만 사람들 앞에선 항상 웃고 재미난 얘기를 잘 하시곤 하셨습니다.
어머니에겐 그런 아버지가 못 마땅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 경제적으로 무능하게 보이셨던 모양입니다.
늘 두 분이 싸우시던 일의 대부분이 돈 문제였으니까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정말 멋진 분이라고 할 만한데 어머니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쉽게 짜증도 내시고 잔소리도 하시고 저와 저희 누나의 문제도 항상 어머니에게 화를 내시는 것으로 대신하셨답니다.
(글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아버지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두에 표현했던 것처럼 잠시의 기억만으로도 저는 아버지와 많은 닮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5월쯤에 결혼을 한다고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남자친구와 많이 다툰다며 남자가 이해심이 많이 적은 것 같다는 얘기가 기억납니다.
그런 친구에게 저도 속 좁고, 그것 때문에 아내와 많이 다툰다고 얘기를 했더니 그 남자가 저 만큼만 되어도 좋겠답니다. ^^;
하지만 그 친구는 제 아내와 저의 관계 속에 있는 제 모습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저희 아버지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잘 해주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아내에게는 참 모질게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다투고 화도 많이 냈습니다. 가끔은 아내를 너무 무시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답니다.
작은 일에 불평하고 짜증내고 무슨 일에든 저는 맞고 아내는 틀렸다는 식이죠.(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새벽녘에 눈을 뜨고 아버지와 나는 닮았구나라는 생각이 어느덧 제 아내를 향한 미안함으로 변합니다.
교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청년들을 인도하기도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납해주라고 그렇게 외쳤는데 저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제 아내에게 무언가를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편지를 쓸지 맛있는 빵을 사줄지 모르겠지만 그간의 나의 못난 모습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또 한번 저에게 교훈을 남기십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지금까지도 곁에서 저를 꾸짖어 주셔서 빗나가지 않도록 이끌어 주신 어머니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아내 으니씨, 미안합니다.(이름을 제대로 부르려니 부끄럽네요^^)
사랑합니다.
2007년 1월 26일
내 도메인 가치 알아보기
SIRINI.NET을 통해 도메인 가치를 알아보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names.co.kr/service/dna.html입니다.
인터넷에는 재미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제 도메인의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SIRINI.NET을 통해 도메인 가치를 알아보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names.co.kr/service/dna.html입니다.
인터넷에는 재미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제 도메인의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블로그엔 구글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아침에 우연찮게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글을 읽다가 글을 남깁니다.
이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가 입점(?)한지 두달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포스트되는 글이 얼마 없어서 수익이 그렇게 생기지는 않습니다.
애드센스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블로그 내에 광고 삽입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결하면서 가끔이지만 글을 읽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를 생각 못한 제가 참 못났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잠시였지만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고 그래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핸드폰 이야기
어제 새로 산 휴대폰(MS500 모토로라 레이저)을 만지면서 이 놈을 가지고 할 일이 없을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시도한 것이 NateAir에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NateAir라는 것이 몇 가지 주제를 가진 채널에 가입하면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 형식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나름대로 재미 있을거란 생각에 가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했는지 싶습니다.(오늘 중으로 다시 해지할렵니다.)
어쨌든 뉴스 채널에 가입을 해서 정보를 받아 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내용은 그다지 볼만한 것이 없었습니다만)
뉴스의 하단에 "자세히 보기"와 같은 메뉴가 있는데 무의식 중에 그걸 누르게 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얼른 연결을 끊는 동작을 취하지만 그래도 그런식의 연결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광고가 광고다워야 광고지~
애드센스를 얘기하다가 많이 돌아온 것 같은데 블로그 내의 광고도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 꺼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 내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을 찬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광고 방식이 기본을 지키는 광고였으면 한다는 것이 덧붙여 드는 생각입니다.
위의 핸드폰 얘기에서처럼 블로그 방문자가 광고인지도 모르게 클릭을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광고라는 특성상 어쩌면 모순이 되는 표현일 수 있지만 방문자가 광고를 광고로서 인지한 뒤에 필요할 때 클릭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주제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읽는 중에 블로그 자체의 내용으로 알고 클릭했는데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광고였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혹은 지뢰밭처럼 광고로 도배되어 있어 어디 한번 잘못 눌렀더니 다른 광고성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 또한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 본연의 목적이 블로거의 관심 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원하는 글을 선택적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광고가 있어도 되느냐 없어야 되느냐보다 방문자의 실수가 아닌 선택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고가 광고로서 인지되고 그것이 필요할 때 클릭한다면 충분히 광고을 삽입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은 광고 자체가 하나의 정보로서 다가 올 때도 있기 때문에 활용만 잘 한다면 그 존재 여부의 필요성을 따지는 차원이 아니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이야기할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블로그엔 광고가 쭈욱~ 이어집니다.
글을 쓰다보니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광고를 삽입하는 것 자체가 수익을 위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해야하는 아주 당연한 일들을 부정했는데 엄청난 모순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어떻게하면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떤 글을 남겨야 사람들이 광고를 한번씩 클릭해줄까?'
지금의 결론은 광고에서 얼마를 벌었냐가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쭈욱~ 저만의 생각을 꾸준히 남기자입니다.
(기라성같은 블로거들처럼 광고 수익이 있거나 의미있고 좋은 글을 남기지 못하는데 너무 거창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좋은 글에 사람들은 반응하고 관심을 가져 주지않까요?
특정한 분야의 전문 지식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일관된 생각과 가치관을 알리는 것도 좋은 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제 글에 찬성하고 그 글을 좋아해주면 동정표로 광고 한번 클릭해주지 않을까요? ^^;
아침에 우연찮게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글을 읽다가 글을 남깁니다.
이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가 입점(?)한지 두달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포스트되는 글이 얼마 없어서 수익이 그렇게 생기지는 않습니다.
애드센스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블로그 내에 광고 삽입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결하면서 가끔이지만 글을 읽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를 생각 못한 제가 참 못났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잠시였지만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고 그래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핸드폰 이야기
어제 새로 산 휴대폰(MS500 모토로라 레이저)을 만지면서 이 놈을 가지고 할 일이 없을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시도한 것이 NateAir에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NateAir라는 것이 몇 가지 주제를 가진 채널에 가입하면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 형식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나름대로 재미 있을거란 생각에 가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했는지 싶습니다.(오늘 중으로 다시 해지할렵니다.)
어쨌든 뉴스 채널에 가입을 해서 정보를 받아 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내용은 그다지 볼만한 것이 없었습니다만)
뉴스의 하단에 "자세히 보기"와 같은 메뉴가 있는데 무의식 중에 그걸 누르게 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얼른 연결을 끊는 동작을 취하지만 그래도 그런식의 연결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광고가 광고다워야 광고지~
애드센스를 얘기하다가 많이 돌아온 것 같은데 블로그 내의 광고도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 꺼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 내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을 찬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광고 방식이 기본을 지키는 광고였으면 한다는 것이 덧붙여 드는 생각입니다.
위의 핸드폰 얘기에서처럼 블로그 방문자가 광고인지도 모르게 클릭을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광고라는 특성상 어쩌면 모순이 되는 표현일 수 있지만 방문자가 광고를 광고로서 인지한 뒤에 필요할 때 클릭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주제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읽는 중에 블로그 자체의 내용으로 알고 클릭했는데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광고였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혹은 지뢰밭처럼 광고로 도배되어 있어 어디 한번 잘못 눌렀더니 다른 광고성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 또한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 본연의 목적이 블로거의 관심 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원하는 글을 선택적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광고가 있어도 되느냐 없어야 되느냐보다 방문자의 실수가 아닌 선택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고가 광고로서 인지되고 그것이 필요할 때 클릭한다면 충분히 광고을 삽입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은 광고 자체가 하나의 정보로서 다가 올 때도 있기 때문에 활용만 잘 한다면 그 존재 여부의 필요성을 따지는 차원이 아니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이야기할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블로그엔 광고가 쭈욱~ 이어집니다.
글을 쓰다보니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광고를 삽입하는 것 자체가 수익을 위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해야하는 아주 당연한 일들을 부정했는데 엄청난 모순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어떻게하면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떤 글을 남겨야 사람들이 광고를 한번씩 클릭해줄까?'
지금의 결론은 광고에서 얼마를 벌었냐가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쭈욱~ 저만의 생각을 꾸준히 남기자입니다.
(기라성같은 블로거들처럼 광고 수익이 있거나 의미있고 좋은 글을 남기지 못하는데 너무 거창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좋은 글에 사람들은 반응하고 관심을 가져 주지않까요?
특정한 분야의 전문 지식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일관된 생각과 가치관을 알리는 것도 좋은 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제 글에 찬성하고 그 글을 좋아해주면 동정표로 광고 한번 클릭해주지 않을까요? ^^;
피드 구독하기:
글 (Atom)